러시아땅거북을 키우려는 분들 사이에서
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과 답변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입양 전부터 사육 중까지 꼭 알아야 할 Q&A를 함께 살펴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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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땅거북 건강관리 총정리|탈피·대소변·기생충 체크 가이드
1. 러시아땅거북은 얼마나 오래 살아요?
→ 평균 30년 이상, 관리가 좋으면 50년까지도 삽니다.
책임감 있는 장기 사육이 필요합니다.
2. 거북이는 매일 밥을 줘야 하나요?
→ **유체(어린 개체)**는 하루 1~2회,
성체는 하루 1회 급여가 기본입니다.
가끔은 굶기는 휴식일도 필요해요.
3. UVB 조명은 꼭 필요한가요?
→ 반드시 필요합니다.
칼슘 대사와 껍질 성장에 UVB 광선이 필수적입니다.
4. 겨울에 실내 온도는 어떻게 관리하나요?
→ 주간 25~30℃, 야간 20℃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.
히팅램프와 온도계는 필수 설치.
5. 탈피를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→ UVB 조명 부족, 습도 관리 실패가 주 원인입니다.
조명을 교체하고, 습도를 50% 정도로 높여주세요.
심하면 수의사 진료를 권장합니다.
6. 물에 자주 담가야 하나요?
→ 주 1~2회, 미지근한 물에 5~10분 정도 담가 수분 보충을 해주세요.
탈수 예방과 배변 촉진에 좋습니다.
7. 습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?
→ 사육장 내 습도는 40~60% 유지가 이상적입니다.
바닥재에 수분을 뿌리거나, 은신처 주변만 따로 가습해도 좋아요.
8. 어느 정도 크면 사육장을 바꿔야 하나요?
→ 10cm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최소 90x45cm 이상의 평면 사육장이 필요합니다.
좁으면 스트레스와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.
9.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는?
→ 껍질이 부풀거나, 다리·목이 지나치게 통통해지면 비만입니다.
먹이 양을 줄이고, 운동량을 늘려주세요.
10. 병원은 언제 가야 하나요?
→ 식욕 저하, 설사, 이상한 호흡음, 껍질 패임, 눈·코 주변 이상 분비물이 보이면
지체 없이 파충류 전문 병원을 방문하세요.
📝 마무리하며
러시아땅거북을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
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의 첫걸음입니다.
꾸준한 관심과 관리만이 거북이의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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