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오파드 게코 먹이 주는 법 | 초보자 급여 주기·보충제 정리
레오파드 게코 먹이 급여법부터 귀뚜라미·밀웜 선택, 칼슘 보충제 사용법까지 초보자를 위한 도마뱀 먹이 가이드.
레오파드 게코를 처음 키우신다면, 사육 전에 꼭 준비해야 할 용품들이 궁금하실 거예요.
👉 아직 준비물을 확인하지 않으셨다면, 먼저 “레오파드 게코 키우기 전 준비물 완벽 정리”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!
먹이 급여는 사육 환경이 갖춰진 다음에 시작해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.
✅ 레오파드 게코는 어떤 곤충을 먹을까?
레오파드 게코는 완전한 육식성 도마뱀으로, 살아 있는 곤충만 먹습니다.
사육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먹이에만 반응하기 때문에, 적절한 곤충 선택이 건강 유지의 핵심이에요.
📌 주요 먹이 종류
- 귀뚜라미: 주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, 활동성이 높아 먹이 반응 유도에 효과적
- 밀웜: 지방이 많아 간식으로 추천
- 슈퍼밀웜: 껍질이 단단하므로 성체 게코에게만 급여
- 로치, 왁스웜, 실지렁이: 영양 보충용으로 활용
👉 초보자에겐 귀뚜라미 + 밀웜 조합이 가장 관리하기 쉽고 안정적입니다.
✅ 먹이 주기와 급여량 (나이별 정리)
레오파드 게코의 나이에 따라 급여 주기와 양을 다르게 조절해줘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요. 아래 기준을 참고하세요.
유체 (~4개월) | 매일 | 3~6마리 (소형 귀뚜라미 또는 밀웜) |
준성체 (~8개월) | 격일 | 4~5마리 |
성체 | 2~3일 간격 | 5~7마리 (중형 귀뚜라미, 슈퍼밀웜 등) |
📌 먹이는 신선한 곤충을 사용하고, 남은 곤충은 바로 제거해 주세요.
📌 레오파드 게코는 배가 부르면 스스로 섭취를 멈추기 때문에 억지로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.
✅ 칼슘과 비타민 보충제는 필수!
레오파드 게코는 자외선을 받기 어려운 실내에서 자라기 때문에,
**칼슘과 D3가 부족하면 뼈에 문제가 생기는 MBD(대사성골질환)**에 걸릴 수 있어요.
📌 보충제 급여법
- 칼슘 + D3 보충제: 주 2~3회
- 멀티비타민 보충제: 주 1회
① 곤충을 통에 담고
② 보충제 가루를 살짝 뿌린 뒤
③ 흔들어서 곤충에 고르게 묻혀 급여
✅ D3 포함 칼슘제는 실내 사육의 생명줄입니다.
✅ 급여 방법별 특징
집게 급여 | 위생적이고 직접 급여 가능 | 초보자에게 추천 |
급여 그릇 | 밀웜·슈퍼밀웜 도망 방지 | 귀뚜라미는 적합하지 않음 |
사냥 유도 | 본능 자극, 자연스러운 급여 | 귀뚜라미가 숨어버릴 수 있어 관리 필요 |
💡 귀뚜라미는 날개를 제거하거나, 점프 방지 용기에 보관하면 더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어요.
✅ 곤충 보관 및 위생 관리
- 귀뚜라미: 통에 사육하며 사료 + 수분 젤 제공
- 밀웜/슈퍼밀웜: 냉장 보관 시 활동이 느려져 장기 보관 가능
- 탈피 중 또는 죽은 곤충은 급여 금지: 감염이나 소화불량 유발 가능성
✅ 급여 도구(집게, 그릇)는 주 1회 이상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하세요.
✅ 요약 정리
- 레오파드 게코는 귀뚜라미·밀웜 중심으로 급여
- 급여 주기와 양은 나이에 따라 조절
- 칼슘 + D3 보충제는 필수!
- 위생적인 급여 도구와 곤충 보관이 건강 유지에 핵심
정확한 먹이 급여 습관만 잘 들이면, 10년 이상 건강하게 반려할 수 있어요.
📌 다음 포스팅에서는?
레오파드 게코의 건강을 좌우하는 또 다른 핵심 요소,
**“사육장 온도와 습도 조절법”**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!
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온습도 관리 팁을 정리해드릴게요.
이웃 추가하고 다음 글도 놓치지 마세요 😊